여름 감기인 줄 알았죠?
다시 시작된 코로나 유행, 똑똑하게 나를 지키는 3가지 생활 수칙
"요즘 기침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지?" 느끼셨나요? 끝난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조용한 재유행으로 우리 곁에 다시 찾아왔습니다. 과한 걱정 대신, 현명한 대처법을 알아두세요.
✅ 질병관리청 공식 발표 확인하기[슬기로운 코로나 공존 가이드]
1. 데이터 대시보드: 지금 상황, 얼마나 심각한 걸까?
백 마디 말보다 정확한 숫자가 현재 상황을 알려줍니다.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핵심 데이터를 한눈에 보기 쉽게 대시보드 형태로 정리했습니다.
최근 3주간 입원환자
+113%
입원환자 중 65세 이상
60%
정부 예상 유행 정점
8월 말
보시는 것처럼, 단기간에 입원환자 수가 두 배 이상 급증했으며, 특히 고령층에 집중되고 있습니다. 8월 말까지는 안심하기 이르다는 것이 공식적인 분석입니다.
💉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확인2. 혹시 나도? 증상 발현 시 행동 요령 (플로우 차트)
목이 칼칼하고 열이 나는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,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? 당황하지 말고 아래의 간단한 행동 요령을 따라주세요.
🤒
1단계: 증상 발생
발열, 기침,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남
발열, 기침,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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🤔
2단계: 고위험군 여부 체크
만 65세 이상이거나 면역저하/기저질환이 있는가?
만 65세 이상이거나 면역저하/기저질환이 있는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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🏥
3단계 (YES): 즉시 병원 방문
지체 없이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료 및 검사를 받으세요.
지체 없이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료 및 검사를 받으세요.
🏠
3단계 (NO): 자발적 격리 권고
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,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관찰하세요.
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,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관찰하세요.
3. 똑똑한 생활 방역: 이것만은 꼭 지키세요!
재유행 시기, 슬기로운 공존을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생활 수칙입니다. '나'와 '우리'를 위한 최소한의 약속입니다.
개인 레벨: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
- 마스크 생활화: 병원, 요양시설, 대중교통 등 밀폐/밀집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입니다.
- 손 위생 철저: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습관을 다시 시작하세요.
가족/사회 레벨: 함께 지켜요
- 부모님 안부 챙기기: 고위험군인 부모님께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권하고, 호흡기 증상이 없는지 자주 확인해주세요.
- 아프면 쉬기: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무리해서 출근/등교하기보다, 집에서 쉬면서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합니다.
코로나19와의 공존은 '무관심'이 아닌
'슬기로운 관리'를 의미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