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의신청방법, 9월 12일 마감 전에 꼭 챙겨야 할 지역별 추가 혜택 총정리
“나는 왜 대상에서 빠졌을까?”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면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았지만, 해외 체류, 출생, 전입 등 다양한 이유로 자동 지급에서 제외된 분들이 적지 않았습니다. 실제로 3주 만에 6만 건 이상의 이의신청이 몰렸을 정도죠. 오늘은 이의신청방법과 함께 서울부터 지역별로 어떤 추가 혜택이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.
왜 이의신청이 필요할까?
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본 15만 원이 지급되지만, 상황에 따라 자동 대상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. ▲ 해외 체류 후 귀국, ▲ 지급 기준일 이후 출생, ▲ 비수도권·인구감소지역 전입, ▲ 일부 외국인 조건 충족 등이 대표적이죠. 이런 경우 이의신청방법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.
이의신청방법 5단계
- ① 사유 확인 : 해외 귀국·출생·전입·외국인 요건 구분
- ② 증빙서류 준비 : 출입국 사실증명, 출생신고, 전입신고 등
- ③ 온라인 신청 : 국민신문고 전용 창구
- ④ 오프라인 신청 : 거주지 읍·면·동 주민센터 방문
- ⑤ 결과 확인 : 문자 또는 마이페이지에서 지급 여부 확인
서울부터 지역별 추가 혜택
소비쿠폰은 기본 15만원에 더해 지역에 따라 추가 금액이 붙습니다. 수도권은 기본만 적용되지만, 비수도권은 +3만원,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은 +5만원이 더해지죠.
- 서울특별시 : 기본 15만원. 해외귀국·출생 등 이의신청 위주
- 인천 강화군 : 인구감소지역 → 15만 + 5만 = 20만원
- 부산·광주·대구·대전 등 비수도권 대도시 : 기본 15만 + 3만 = 18만원
- 강원·전남·경북·제주 : 대부분 비수도권 추가 지급, 일부 군 단위는 인구감소지역 포함
지급 조건과 마감일
지급 조건은 지난해 대비 카드 사용 증가액에 따라 산정됩니다. 기본 15만원, 비수도권 거주자는 +3만원, 인구감소지역은 +5만원이 추가됩니다.
이의신청·신청 마감일 : 9월 12일까지
사용 기한 : 11월 30일까지
정리: 내 권리 놓치지 않으려면?
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국민 모두를 위한 정책이지만,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. 이럴 땐 이의신청방법을 통해 권리를 꼭 챙기세요. 특히 지역에 따라 추가 혜택이 달라지니 전입 사실이 있다면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. 9월 12일 전까지 신청해야 하니, 지금 바로 챙겨보세요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