폐업 소상공인 지원, 재취업과 재도전의 길 열리는 4대 정책
최근 경기 침체와 임대료, 인건비 부담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폐업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. 그러나 폐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. 정부는 중소벤처기업부를 중심으로 폐업 소상공인의 재취업과 재도전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내놓았습니다.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, 실제로 삶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.
폐업 소상공인 지원정책 확인하기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4대 재취업 지원 과제
① 희망리턴패키지 + 국민취업지원제도
폐업 후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희망리턴패키지 교육과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연계됩니다. 기초·심화 교육을 받고, 이후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이어져 체계적으로 취업 준비가 가능합니다. 참여자는 월 20만 원의 수당(최대 6개월)을 지원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훈련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.
② 중장년 일경험 프로그램
특히 50세 이상 폐업 소상공인을 위해 준비된 정책입니다. 자격증 보유자나 직업훈련 이수자는 기업 현장에서 직접 실무를 경험할 수 있으며, 이 과정에서 월 최대 150만 원의 참여수당을 지원받습니다. 경력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직무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.
③ 고용촉진장려금
교육을 이수하고 실제로 취업까지 성공하면 채용 기업도 혜택을 얻습니다. 6개월 이상 근속 시 고용 기업에는 최대 720만 원(1년 기준)의 장려금이 지원됩니다. 이는 구직자뿐 아니라 기업에도 동기부여가 되어 고용의 선순환을 만들어내는 제도입니다.
④ 정책자금 채무 부담 완화
폐업 과정에서 정책자금 대출 부담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. 이에 재취업 성공 시 상환 기간을 연장해주고, 1년 이상 성실 근속 시 금리 0.5%p 인하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. 관련 법 개정이 추진 중이며, 시행되면 실질적인 재도전 발판이 될 전망입니다.
마무리: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
폐업 소상공인의 길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. 오히려 이번 지원정책 4종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줄 것입니다. 교육, 훈련, 장려금, 금융지원까지 종합적으로 마련된 이번 제도는 재취업과 재창업 모두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든든한 후원군입니다. 지금이야말로 다시 시작할 시간입니다. 조건을 확인하고 가장 적합한 제도부터 신청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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